박광온 의원,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간담회

교육정책, 각 학교별 현안 등 논의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간담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박광온 국회의원은 경기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4권역 위원들을 만나 교육정책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고유가 시대의 냉난방비 지원 ▲학교일반운영비 ▲위기관리 학생 예방프로그램 ▲통학로 교통안전 지원 ▲청소년 유휴 공간 확대 등을 논의했다. 또 ▲학교 시설개선 ▲직업계고 지원대책 ▲학교 근무 인력배치 ▲고등학교 학군배정 등 각 학교별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박광온 의원은 "교육환경에 대한 애로 사항과 각 학교의 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법제화를 통해 신속히 개선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진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전희영 수원 학운협 4권역장(산남중 운영위원장) 등 40여명의 학운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수원 7), 채명기 수원시의원(원천·영통1동), 장미영 수원시의원(광교1·2동), 사정희 수원시의원(매탄1·2·3·4동), 윤명옥 수원시의원(비례)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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