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팬들과 기념한 데뷔 18주년 "오래 함께하자…"
박상후 기자 2023. 11. 5. 19:10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 18TH 애니버서리 스페셜 이벤트 〈잇츠 블루〉(SUPER JUNIOR 18TH ANNIVERSARY SPECIAL EVENT 〈1t's 8lue〉)'는 지난 4일 오후 2시·7시 2회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특·희철·예성·신동·은혁·동해·시원·려욱·규현이 참석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북미·남미·유럽·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이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내 슈퍼주니어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데빌(Devil)' 무대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데 이어 '하우스 파티(House Party)' '블랙 슈트(Black Suit)' '유(U)' '디스코 드라이브(Disco Drive)' '쏘리 쏘리' 등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분위기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MC 이특과 신동·려욱의 진행에 맞춰 3:3:3 팀으로 나뉘어 손바닥 밀치기·몸으로 말해요·제시어 보고 같은 동작하기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은 물론 팬들과 함께 이모티콘 보고 곡명 맞히기·노래 1초 듣고 이어부르기 등 슈퍼주니어 발표곡 관련 퀴즈도 펼치며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슈퍼주니어는 팬미팅을 마치며 "오랜만에 우리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멤버들 개개인으로도 멋진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대에서 슈퍼주니어로 다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재밌고 행복한 것 같다. 이런 자리는 여러분이 만들어 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로를 의지하면서 오래 함께하자"고 전했다.
이어 "18년을 돌아보니 짧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같이 가야 할 시간이 더 길고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은 만큼 이후 19·20주년까지 많은 계획이 잡혀있다. '슈퍼주니어가 이런 선물도 준비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주니어 18TH 애니버서리 스페셜 이벤트 〈잇츠 블루〉(SUPER JUNIOR 18TH ANNIVERSARY SPECIAL EVENT 〈1t's 8lue〉)'는 지난 4일 오후 2시·7시 2회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특·희철·예성·신동·은혁·동해·시원·려욱·규현이 참석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북미·남미·유럽·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이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내 슈퍼주니어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데빌(Devil)' 무대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장식한 데 이어 '하우스 파티(House Party)' '블랙 슈트(Black Suit)' '유(U)' '디스코 드라이브(Disco Drive)' '쏘리 쏘리' 등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분위기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MC 이특과 신동·려욱의 진행에 맞춰 3:3:3 팀으로 나뉘어 손바닥 밀치기·몸으로 말해요·제시어 보고 같은 동작하기 등 다양한 미니 게임은 물론 팬들과 함께 이모티콘 보고 곡명 맞히기·노래 1초 듣고 이어부르기 등 슈퍼주니어 발표곡 관련 퀴즈도 펼치며 특유의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줬다.
슈퍼주니어는 팬미팅을 마치며 "오랜만에 우리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멤버들 개개인으로도 멋진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만 무대에서 슈퍼주니어로 다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재밌고 행복한 것 같다. 이런 자리는 여러분이 만들어 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로를 의지하면서 오래 함께하자"고 전했다.
이어 "18년을 돌아보니 짧았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같이 가야 할 시간이 더 길고 더 많은 걸 보여주고 싶은 만큼 이후 19·20주년까지 많은 계획이 잡혀있다. '슈퍼주니어가 이런 선물도 준비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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