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내각, 감세 정책에도 지지율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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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1인당 4만 엔의 소득·주민세를 줄여주기로 결정한 뒤 이뤄진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 3~5일, 천여 명을 전화로 조사한 결과 기시다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28.3%로, 지난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교도통신의 월례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역대 최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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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1인당 4만 엔의 소득·주민세를 줄여주기로 결정한 뒤 이뤄진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 3~5일, 천여 명을 전화로 조사한 결과 기시다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28.3%로, 지난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교도통신의 월례 조사에서 기시다 내각 출범 이후 역대 최저치입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역대 최고인 56.7%로 10월보다 4.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기시다 총리가 발표한 감세와 관련해서도 '평가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응답자가 62.5%에 달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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