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수출 중견기업 지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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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앞으로 공공기관이 수출품에 국내 중견기업이 제작한 기자재를 사용하는 경우, 경영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정안에는 국내 중견기업을 동반한 해외 진출 공공기관에 가점 2점(100점 만점)을 주는 내용이 추가됐으며, 올해 성과를 대상으로 내년 평가부터 적용된다.
한국전력공사 등 발전기업이 그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 기자재에만 주던 가점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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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앞으로 공공기관이 수출품에 국내 중견기업이 제작한 기자재를 사용하는 경우, 경영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한다고 5일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달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편람' 수정안을 의결한 것으로 전한다.
이번 수정안에는 국내 중견기업을 동반한 해외 진출 공공기관에 가점 2점(100점 만점)을 주는 내용이 추가됐으며, 올해 성과를 대상으로 내년 평가부터 적용된다.
한국전력공사 등 발전기업이 그동안 중소기업·소상공인 기자재에만 주던 가점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해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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