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전소민 하차소식에 "기사 엎고 번복해"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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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과 유재석이 전소민의 하차 소식을 언급했다.
이후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며?"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전부터 알고 있지 않았냐. 오늘 기사가 났다"라고 말했다.
촬영장에 지각한 지석진은 "너네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지금이라도 하차 번복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이미 기사가 다 났는데 어떻게 번복하냐"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기사는 엎으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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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런닝맨' 지석진과 유재석이 전소민의 하차 소식을 언급했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금액별 벌칙으로 빚을 면제해야 하는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촬영장 도착하면 매점 가서 펜 구입하고, 숨겨져 있는 100만 원의 상금 봉투를 찾아 자신의 이름을 적으면 상금 주인이 된다"라고 전했다.
이후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며?"라고 물었고, 전소민은 "전부터 알고 있지 않았냐. 오늘 기사가 났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무슨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그러냐"라며 서운해했다.
촬영장에 지각한 지석진은 "너네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지금이라도 하차 번복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유재석은 "이미 기사가 다 났는데 어떻게 번복하냐"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기사는 엎으면 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전소민의 하차 소식에 하하는 "이제 누구 놀리면서 사냐"라며 한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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