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 힐링 숲 프로그램운영

육종천 기자 2023. 11. 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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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원장 안병대)는 오는 28일까지 '힐링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진천 본원에코야영장서 맹동초등학교 등 충북도내 7개교, 248명 학생대상으로 '힐링 숲 프로그램'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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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진천 본원에코야영장서
맹동초 등 충북도내 7개교 248명 학생대상

[충북]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원장 안병대)는 오는 28일까지 '힐링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진천 본원에코야영장서 맹동초등학교 등 충북도내 7개교, 248명 학생대상으로 '힐링 숲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힐링 숲 프로그램'은 1일 형 자기성장프로그램으로 '숲에서의 휴식,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 이라는 주제로 △숲속 휴식터 △힐링 보드게임장 △숲 카페 등을 체험부스형식으로 운영한다. 트리클라이밍 체험도 이루어진다.

이번 힐링 숲 프로그램참가한 한 학생은 "하루동안 숲에서 누워서 쉬기도 하고 친구들과 게임도 하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트리클라이밍은 무섭기도 했는데 용기내서 올라가 보니, 평소 볼 수 없었던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안병대 도 학생수련원장은 "숲이 아름답게 물드는 계절에 학생들이 자연에서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며"소규모캠프로 학생들이 희망 하는 체험부스를 선택하여 여유있게 체험활동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캠프운영 목표를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은 '자기성장으로 빛나는 청소년육성' 이라는 운영방향아래 학생 1만 5000여 명 대상으로 탐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내년자기성장 탐험과정과 수련활동, 특성화 과정을 모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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