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공직자들,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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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공직자들의 '농촌 일손돕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기획감사실(실장 안은숙) 직원 20여명이 원남면 삼용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4일에는 음성읍(읍장 이재옥) 직원 20명은 소여리 농가를 찾아 일손 이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주들은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작업이 늦어지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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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음성군은 수확이 한창인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공직자들의 '농촌 일손돕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가 시작되며 농촌에 많은 일손이 요구되는 상황이나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일 기획감사실(실장 안은숙) 직원 20여명이 원남면 삼용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고추 따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소이면(면장 염규화) 직원 10명은 소이면 충도리 일원에서 콩 베기 작업을 실시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같은 날 원남면(면장 현연호) 직원 10명도 원남면 구안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사과 따기 작업을 도왔다.
지난 4일에는 음성읍(읍장 이재옥) 직원 20명은 소여리 농가를 찾아 일손 이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복숭아 봉지 제거 작업을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맹동면(면장 류장수) 직원 20명은 맹동면 마산리 방울토마토 농가를 찾아 비닐 하우스 정리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들은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작업이 늦어지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직원들과 함께 일손 돕기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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