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치바와의 주말 2연전 합계 20점, 양재민·장민국도 정상출전

김진성 기자 2023. 11. 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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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성이 치바 제츠와의 주말 2연전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이대성(시호쯔 미카와)은 4~5일 일본 후나바시 후나바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치바 제츠와의 원정 2연전에 출전했다. 4일에는 31분34초간 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했다. 팀도 88-83 승리. 5일에는 선발 출전해 29분31초간 11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시호쯔는 90-101로 졌다.

장민국(나가사키 벨카)은 4~5일 히타치시 이케노카와 사쿠라 아레나에서 열린 이바라키 로보츠전에 출전했다. 4일 경기서는 11분43초간 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5일 경기서는 9분9초간 2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나가사키는 4일엔 98-81 승리, 5일엔 88-92로 패배했다.

양재민(센다이 89ERS)은 4~5일 센다이시 세비오 아레나에서 열린 요코하마 B-코르사르스전에 나섰다. 4일에는 27분19초간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의 85-54 대승을 견인했다. 5일에는 15분40초간 7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84-87로 졌다.

이대성의 시호쯔가 6승4패, 양재민의 센다이는 5승5패, 장민국의 나가사키는 8승2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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