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조리제빵과 졸업전시회 및 수상소식 낭보

도립대학내 미래관서
조리제빵과 졸업작품전시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

[옥천]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졸업전시회와 수상 등 연이은 낭보를 알렸다.

5일 이 대학교에 따르면 2-3일 이틀간에 걸쳐 충북도립대학교 미래관서 조리제빵과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옥천특산물과 조리제빵과의 만남' 주제로 2학년 학생들이 옥천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를 제작하여 전시했다.

전시회 참관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개회식에서 옥천특산물과 재료를 사용하여 맛있고 건강한 로컬푸드로서의 가능성을 보았다"면서"앞으로의 충북도립대와 옥천군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 학생들은 '2023년 월드푸드트렌드페어'요리대회에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양수산부 장관상(2학년 서한미, 정수진)을 포함해 소상공인연합회장상(1학년 유예빈, 황지니, 2학년 이유정, 연진, 김화수), 아시아외식연합회장상(1학년 김안성, 이미선, 2학년 강은비, 지승우, 김홍명) 등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

또한 (사)조리기능장려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도 최우수상(1학년 유예빈, 황지니, 박정임, 2학년 유승훈, 김준아, 지승우, 김홍명)과 금상(12명), 은상(11명), 동상(7명)이 수상했다.

강태수 도립대학조리제빵과 학과장은 "실습위주의 수업에서 배운 기술을 가지고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결과"며"학생들이 미래의 먹거리산업의 주역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충북도립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