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17회 금산군 기업인대회 개최

기업인 상생·화합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다락원에서 제17회 금산군 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6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군수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금산다락원에서 제17회 금산군 기업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인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업인과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근로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노사 화합과 생산성 향상 등 군정발전에 기여한 △차건수 대표(의남식품) △서훈 대표(동영산업) △최선규 대표(삼공) △강다우다 대표(한우리산업) △김창희 대표(힐링) △박종률 대표(하나케미칼) △장일규 대표(삼영) 등을 선정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 근로자로써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매출과 제품 수출 상승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부문 22명에게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표창 수상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박범인 군수는 "기업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려웠던 한해 기업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