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X이국주 통허파 먹방에 경악 “이거 국내 최초 아니야?”(먹찌빠)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사진=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규호, 이국주가 통허파 먹방을 선보였다.

11월 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는 출연자들이 점심시간 분식세트 한 상으로 식사를 즐겼다.

점심시간이 되자 출연자들은 눈앞에 펼쳐진 떡볶이, 튀김, 모둠전, 핫도그, 꼬마김밥 등에 열광했다. 기대에 찬 출연자들은 튀김을 미리 떡볶이 국물에 넣어 불리는 작업을 했다.

박나래는 숙련된 칼질로 순대와 허파, 오소리감투 등을 썰었다. 생일을 맞아 프리패스권을 얻은 신동을 시작으로 출연자들은 고민 끝에 식사를 시작했다.

이국주는 가래떡 떡볶이를 통으로 집어서 먹방을 선보였고, 나선욱은 팔짱을 낀 채 백종원 성대모사를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 사이 풍자는 통순대꼬치를 제조했다. 이국주가 “어렸을 때 시장 초입에서 엄마가 이거 사주면 끝날 때까지 계속 먹으면서 다녔지”라고 추억을 공개하자, 신동은 “거짓말하지 마. 끝날 때까지 이게 어떻게 남아”라고 지적했다.

유일하게 참고 있던 이규호는 박나래에게 순대와 허파를 통으로 달라고 요청했다. 이규호는 “다들 이렇게 안 먹어 봤나”라며 통허파에 젓가락을 꽂은 뒤 소금을 찍어서 먹었고, 다른 출연자들은 모두 경악했다.

이규호는 “보통 허파를 썰면 열이 금방 빠진다. 얘는 열을 가득 담고 있다”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이국주는 바로 실습에 들어갔고, 두 사람의 통허파 먹방을 본 서장훈은 “이건 국내 최초 아니냐”라고 놀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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