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기증품 자선 옥션 수익금 3408만 원…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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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최근 선수단 유니폼과 애장품을 판매하는 '2023 대전하나시티즌 자선 옥션' 행사의 수익금 3408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선수단 실착 유니폼 114점과 애장품 12점을 자선 옥션 상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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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은 최근 선수단 유니폼과 애장품을 판매하는 '2023 대전하나시티즌 자선 옥션' 행사의 수익금 3408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선수단 실착 유니폼 114점과 애장품 12점을 자선 옥션 상품으로 내놓았다.
이 중 2022시즌 배준호 선수의 어웨이 유니폼이 최고가로 낙찰됐으며, 마사 선수의 실착 잠옷과 이현식 선수의 실착 승격 티셔츠 등 이색적인 선수단 애장품도 포함됐다.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옥션은 총 3408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수익금은 '대전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주세종 대전하나시티즌 주장은 "옥션에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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