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 아일랜드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공급

이인혁 2023. 11. 5.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수송동 본사에서 아일랜드의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 디벨로퍼인 럼클룬에너지와 신규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공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발표했다.

양사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서쪽으로 80㎞ 떨어진 캐슬로스트 지역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원으로 연료전지를 도입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이 완료되면 유럽 최초의 연료전지 기반 데이터센터가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수송동 본사에서 아일랜드의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 디벨로퍼인 럼클룬에너지와 신규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공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5일 발표했다.

양사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서쪽으로 80㎞ 떨어진 캐슬로스트 지역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원으로 연료전지를 도입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이 완료되면 유럽 최초의 연료전지 기반 데이터센터가 된다. 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아일랜드 시장을 중점 공략할 방침이다. 아일랜드는 전기료와 법인세가 싼 데다 날씨가 서늘해 냉방효율이 좋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꼽힌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