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에게 꼭 필요한 경영인 정기보험

2023. 11. 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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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 정기보험이 중소기업 절세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적절한 비용 지출을 통해 과세표준을 낮추면 납부할 법인세도 비례해서 낮아지는데, 경영인 정기보험은 전액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둘째, 전액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퇴직금 적립을 위해 경영인 정기보험에 가입하고 사업기간에 해지하면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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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 정기보험이 중소기업 절세의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적절한 비용 지출을 통해 과세표준을 낮추면 납부할 법인세도 비례해서 낮아지는데, 경영인 정기보험은 전액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활용 혜택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위험 대비가 가능하다. 중소기업 대표의 연령은 고령화하고 있다. 사망 리스크를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상속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사망보험금은 몇 안 되는 대비책이다. 납입 보험료는 업무 관련 비용이며, 보험금은 소득세 없이 유가족에게 지급될 수 있다.

둘째, 전액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납입 보험료에 비해 과세표준이 2억원 미만인 기업은 9.9%, 2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인 기업은 20.9%의 법인세액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근 판매되는 상품은 5년만 지나도 90%에 가까운 환급률을 보인다.

셋째, 장기 목적자금을 준비할 수 있다. 법인의 이익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급여와 배당, 퇴직금으로 꺼내와야 한다. 실효세율이 가장 낮으며 규모가 큰 자금은 퇴직금이다. 퇴직금 적립을 위해 경영인 정기보험에 가입하고 사업기간에 해지하면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상품은 각 회사에 이익 규모에 맞게 가입하는 게 합리적이다. 기간의 정함이 없는 대표 및 임원을 피보험자로 하고, 만기환급금에 상당하는 보험료 상당액이 없어야 한다. 또 보험기간(90세 만기)까지 납입하는 전기납 계약이 좋다.

이태민 교보생명 대구재무설계센터 웰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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