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범진보 '선거연합정당' 추진‥내일 이정미 사퇴 뒤 비대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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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녹색당 등 진보정당, 민주노총 등 노동세력, 지역 정당 등과 함께 선거연합정당을 구성하고 이를 위해 현 지도부 총사퇴 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은 22대 총선에서 당의 비전과 가치에 함께할 수 있는 세력들과 정의당을 플랫폼으로 한 유럽식 선거 연합 정당을 추진하고 민주노총 등 노동세력, 녹색당 등 진보정당, 지역정당 등 제3의 정치세력과 연합정당 운영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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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녹색당 등 진보정당, 민주노총 등 노동세력, 지역 정당 등과 함께 선거연합정당을 구성하고 이를 위해 현 지도부 총사퇴 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혁신 재창당 사회비전과 혁신 재창당 관련 선거 연합 정당 추진의 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창당 정신인 정의로운 복지국가 비전을 계승·발전 시키는 생태사회국가, 평등사회국가, 돌봄사회국가 비전을 제시하고 생태·평등·돌봄 사회국가 10대 비전을 채택했습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은 22대 총선에서 당의 비전과 가치에 함께할 수 있는 세력들과 정의당을 플랫폼으로 한 유럽식 선거 연합 정당을 추진하고 민주노총 등 노동세력, 녹색당 등 진보정당, 지역정당 등 제3의 정치세력과 연합정당 운영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정미 대표 체제의 지도부는 총사퇴하고 선거연합 신당추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 사퇴 이후에는 정의당 당헌·당규상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받아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 당내 의견을 수렴해 비대위를 구성하고, 이후 전국위의 인준으로 정식 출범하게 됩니다.
이 대표는 내일(6일)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방침입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041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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