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정지선, 열살 아들 친구들 "이연복 셰프는 안 왔냐" 당황

강현명 기자 2023. 11. 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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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가 10살 아이들과 함께 '스타셰프 질문 타임'을 가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아들 친구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열살인 아들 친구들에게 "평소에 스타셰프의 삶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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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5일 방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 셰프가 10살 아이들과 함께 '스타셰프 질문 타임'을 가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아들 친구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열살인 아들 친구들에게 "평소에 스타셰프의 삶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라"고 했다. 한 아이는 "이연복 셰프님은 왜 안오셨냐", "오면 사인 받고 싶었는데"라고 했다. 이에 아이들은 모두 공감을 했다.

당황한 정지선 셰프는 "이연복 사부님 말고 내 사인 받아야죠"라고 답했다. 몇 초간 정적이 흐르자 정지선은 "안 받을 거야? 받을 거잖아"라고 덧붙였고 아이들은 "당연히 받아야죠", "그거는 무조건 받아야하는 거야"라고 하며 정지선의 눈치를 봤다. 이후 눈치 없게 질문하는 정지선 셰프의 아들에 한 친구가 "눈치 좀 챙겨라"라고 하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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