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정지선 아들, "엄마는 악마"..이미지 쇄신 대실패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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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이 아들 때문에 폭발했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아들 때문에 폭발한 사연이 그려졌다.
정지선 셰프의 가게에는 아들과 친구들이 찾아왔다.
정지선은 "안 무섭지 않냐"고 애써 침착했지만, 정지선의 아들은 "우리 말고 직원들과 있을 때는 악마로 변하신다"고 말해 정지선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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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이 아들 때문에 폭발했다.
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아들 때문에 폭발한 사연이 그려졌다.
정지선 셰프의 가게에는 아들과 친구들이 찾아왔다. 정지선은 “아들 친구들 사이에서 무섭다, 혼을 많이 낸다는 소문이 많더라. 그 오해를 풀어주려고 초대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지선의 자신감과 달리 아들의 친구들이 무려 12명이나 와서 당혹스러웠다. 특히나 짜장면, 짬뽕을 원하는 아이들에게 “조사를 잘 하지 않고 왔다”고 단호하게 혼내 ‘정지선 소문’에 기름을 부었다.
정지선은 주방 직원 1명과 아이들이 먹을 20인분의 요리를 준비했다. 아이들은 “아이라인이 무섭다”, “싸움 잘하실 것 같다”고 입을 모았고, 정지선의 아들마저 “많이 무섭다”며 ‘정지선 소문’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나 정지선은 아이들에게 “스타 셰프의 삶에 대해 물어봐라”고 아이들에게 강제로 질문을 시켜 야유를 받았다. 아이들은 “진짜 스타 셰프냐”, “이연복 셰프님이 보고 싶다”, “아이라인은 왜 그렇게 그리는거냐”는 등의 질문을 던졌고, 정지선은 이를 꽉 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한 아이는 “TV에서 본 것처럼 무섭다”고 질문을 던졌다. 정지선은 “안 무섭지 않냐”고 애써 침착했지만, 정지선의 아들은 “우리 말고 직원들과 있을 때는 악마로 변하신다”고 말해 정지선을 폭발시켰다. 정지선은 “주먹 올라가려고 한다”며 아들의 입을 막았지만, 아들은 오히려 “나는 실체를 안다”고 말해 정지선을 당황하게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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