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경찰청 등과 '공공 사이버보안 대응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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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3일 '제3회 사이버보안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외에도 ▷사이버보안 관련 법무적 대응(법무법인 공명 최민성 변호사) ▷공공기관 정보보안 성과 경영평가 적용(기획재정부 안기용사무관)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 방안(한국인터넷진흥원 강아영 책임연구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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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기관 참여…"기관 간 협조 체계 필수"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3일 ‘제3회 사이버보안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내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침해 대응과 관련한 그간의 기관 간 협업 성과에 대한 평가 ▷향후 상생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 경기도청 및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 관계자들은 공공부문에 대한 사이버보안 침해 위협 동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사이버보안 관련 법무적 대응(법무법인 공명 최민성 변호사) ▷공공기관 정보보안 성과 경영평가 적용(기획재정부 안기용사무관) ▷개인정보의 안정성 확보 방안(한국인터넷진흥원 강아영 책임연구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사이버보안 관련 협업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사이버보안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개선 의견이 개진됐다”고 전했다.
한 참석자는 “지역 내 관계기관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정례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사이버침해 위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이 더 높은 품질의 디지털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조 체계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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