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개막전부터 트리플더블, 32점·17R·10AS, 우리은행 접전 끝 BNK 제압, 진안 22점·15R 분전
김진성 기자 2023. 11. 5. 17:54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단비가 개막전부터 트리플더블을 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원은 5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원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서 부산 BNK 썸을 74-70으로 이겼다.
WKBL 2023-2024시즌이 막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유승희와 이명관을 영입했고, FA 시장에선 김정은(하나원큐)을 내줬다. 박혜진이 뒤늦게 팀에 합류한 것도 마이너스 요소. 높이가 좋은 BNK를 상대로 고전했다.
결국 김단비가 끝냈다. 32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박지현도 14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유승희는 데뷔전서 5점 6리바운드. 반면 BNK는 진안이 22점 15리바운드, 안혜지가 15점 11어시스트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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