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부안 럼피스킨병 의심 농가, 정밀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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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부안군 보안면 한 한우 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들어온 가운데 해당 농가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가 오는 13일쯤 나올 전망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농가의 경우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며, 럼피스킨 의심 증상이 외부에성유입된 바이러스 때문인지, 항체 형성 과정에서 나타난 것인지 정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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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어제(4일) 부안군 보안면 한 한우 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 의심 신고가 들어온 가운데 해당 농가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가 오는 13일쯤 나올 전망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당 농가의 경우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을 시행했다며, 럼피스킨 의심 증상이 외부에성유입된 바이러스 때문인지, 항체 형성 과정에서 나타난 것인지 정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농가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해당 농가는 전북에서 처음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던 농장에서 7.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한우 백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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