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간 구자열…"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김형규 2023. 11. 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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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지난 1∼3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를 방문해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아시아 5개국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구 회장은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카리브해 주변 5개국을 방문했고, 지난주엔 아프리카 10개국을 비롯한 60개국, 67개 경제단체장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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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경제협력 방안 등 논의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가운데)과 중앙아시아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열린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 연례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지난 1∼3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를 방문해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아시아 5개국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아시아 5개국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다.

구 회장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는 경제 활력 회복, 국가 간 협력,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지구상 여러 난제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투르크메니스탄의 지지를 호소했다.

구 회장은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카리브해 주변 5개국을 방문했고, 지난주엔 아프리카 10개국을 비롯한 60개국, 67개 경제단체장에게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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