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파죽의 개막 6연승, 현대모비스에 19점차 뒤집었다, 로슨 36점 폭발, 프림 치명적 5반칙 퇴장

김진성 기자 2023. 11.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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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슨/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DB가 개막 6연승을 내달렸다.

원주 DB 프로미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경기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90-79로 이겼다. 경기 초반 19점차로 뒤진 경기를 기어코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DB는 디드릭 로슨이 3점슛 2개 포함 36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선 알바노가 14점 7어시스트, 김종규가 13점, 강상재가 10점을 올렸다. 볼 핸들링과 패스능력을 갖춘 로슨 효과가 엄청나다. 더블 볼 핸들러로서, 트리플포스트의 스페이싱 창출자로서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19점, 게이지 프림이 18점을 올렸다. 프림은 75-72로 앞선 경기종료 7분17초를 앞두고 5반칙 퇴장했다. 공교롭게도 프림의 퇴장 이후 경기흐름이 DB로 넘어갔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턴오버 15개가 뼈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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