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 도시정비사업에 35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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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노후 불량 건출물 재건축과 빈집 정비를 위해 내년 도시정비사업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35억 원을 지원한다.
1997년에 설치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정비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박필우 시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시 지원이 필요한 곳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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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노후 불량 건출물 재건축과 빈집 정비를 위해 내년 도시정비사업에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35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3일 '도시·주거환경 정비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1997년에 설치된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은 정비기본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 안전진단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통한 정비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에는 중촌동 시영아파트 안전진단 용역비 등으로 26억 원을 지원했다.
내년도 지원대상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용운고층주공·연축주공·신대주공·중리주공2단지·소라아파트 등 5개 아파트와 도룡동 현대아파트의 안전진단용역비다. 빈집정비사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금지원을 받는 건축물 대부분은 1980년대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화된 아파트다.
박필우 시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시 지원이 필요한 곳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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