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까지 최대 100㎜ 폭우… 비 그치면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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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기온 역주행으로 잠시 나타났던 늦가을 초여름 더위가 이제 완전히 가실 것으로 보인다.
이틀간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가을비가 최대 100㎜ 내리며 기온이 10도가량 뚝 떨어질 전망이다.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 30∼80㎜(많은 곳 100㎜ 이상)다.
6일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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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침 기온 10도 넘게 떨어져
이달 초 기온 역주행으로 잠시 나타났던 늦가을 초여름 더위가 이제 완전히 가실 것으로 보인다. 이틀간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가을비가 최대 100㎜ 내리며 기온이 10도가량 뚝 떨어질 전망이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그러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쌀쌀하게 느껴질 전망이다. 7일 아침 수도권 등에서는 하루 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부분 지역에 순간 시속 70~90㎞의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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