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마트에 전기車 충전소

성승훈 기자(hun1103@mk.co.kr) 2023. 11.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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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마트에 전기차 충전소를 열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LG전자와 이마트는 지난 3일 트레이더스 동탄점에서 전기차 충전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마트 점포 30여 곳에 100㎾ 급속 충전기, 7㎾ 완속 충전기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통합 관제 솔루션을 구축해 이마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했다.

이마트는 충전기 현황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고, 고객은 모바일 앱으로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 결제 플랫폼이 연결돼 이마트 포인트로 충전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LG전자는 2018년 솔루션 선행 개발에 나서며 전기차 충전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에는 하이비차저(옛 애플망고)를 인수하고 조직을 개편해 EV충전사업담당을 신설했다.

[성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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