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음식 팔아주자 “짜증” 속내에 형 이연복 “XX XX” 부글(당나귀 귀)

서유나 2023. 11. 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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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이연희의 속내를 확인한 셰프 이연복의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0회에서는 이연복이 동생 이연희의 가게에서 후배들과 회식을 했다.

이연복은 음식 주문 전 동생 이연희를 앉혀놓고 "원영호 셰프는 강남에서 양식당을 하는데 매장도 조그만데 한 달에 3, 4천만 원을 판다"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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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동생 이연희의 속내를 확인한 셰프 이연복의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

11월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30회에서는 이연복이 동생 이연희의 가게에서 후배들과 회식을 했다.

이날 이연복이 동생의 가게에 데려온 후배들은 전부 셰프였다. 28년 차 중식 셰프 왕병호, 10년 차 양식 셰프 원영호, 안과 의사 겸 셰프인 닥터 셰프 임상진까지. 이들은 이연복을 존경하는 모임, 일명 '복존모'의 회원이었다.

이연복은 음식 주문 전 동생 이연희를 앉혀놓고 "원영호 셰프는 강남에서 양식당을 하는데 매장도 조그만데 한 달에 3, 4천만 원을 판다"고 비교했다. 이에 이연희는 "혼자서 다해요?"라며 깜짝 놀라더니 "나는 그렇게 못해"라고 말했다. 이연복이 "왜 못해"라며 욱하자 이연희는 "왜 화를 내"라고 시무룩해 말했다.

이연복은 음식을 팔아주겠다며 여러 종류를 주문했다. 이후 주방에 들어간 이연희는 갑자기 자신의 가게에서 회식을 하는 이연복에 "조금 짜증 나네"라고 속내를 솔직히 드러냈고, 이를 VCR을 통해 뒤늦게 확인한 이연복은 "저X 새X"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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