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MCU 일원이라니”…박서준, ‘더 마블스’ 출연 소감 “신기하고 놀라운 일”

함상범 2023. 11. 5.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서준이 영화 '더 마블스'를 통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일원이 된 것에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지난 4일 공개된 '더 마블스'의 비하인드인 '더 마블스 어셈블!' 영상을 통해 "이 영화에 나온다는 게 스스로 굉장히 신기하다. 모든 게 놀랍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한 '더 마블스 어셈블!' 영상은 시너지가 엿보이는 팀업 액션과 박서준의 새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서준. 사진 | ‘더 마블스’ 홍보 영상 캡처


[스포츠 서울 | 함상범 기자]배우 박서준이 영화 ‘더 마블스’를 통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일원이 된 것에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지난 4일 공개된 ‘더 마블스’의 비하인드인 ‘더 마블스 어셈블!’ 영상을 통해 “이 영화에 나온다는 게 스스로 굉장히 신기하다. 모든 게 놀랍다”고 말했다.

‘더 마블스’는 슈퍼히어로 영화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주를 지키는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캡틴 마블이 단독 주인공으로서 돋보였던 전작과 달리 ‘더 마블스’는 다수의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된다.

‘더 마블스’는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MCU의 신작으로, 우리나라에선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박서준은 짧지만 강렬한 등장을 예고했다. 그는 노래로 모든 의사소통을 하는 행성 알라드나의 지도자이자 캡틴 마블의 파트너 얀 왕자 역을 맡는다.

브리 라슨은 “박서준은 제가 지금까지 같이 일해 본 사람 중 가장 유명인일지도 모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한 ‘더 마블스 어셈블!’ 영상은 시너지가 엿보이는 팀업 액션과 박서준의 새로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전에는 확인할 수 없었던 그의 촬영 현장 모습 등이 포착된 것. 마지막으로 빠르게 이어지는 거대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장면과 각 히어로의 개성 넘치는 액션 신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마블스’는 오는 8일 개봉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