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이연복 동생 이연희, 다른 셰프와 비교하는 형에 "너무 창피했다"

차혜린 2023. 11. 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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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동생 이연희 셰프의 가게에 셰프들과 함께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동생 이연희 셰프의 가게에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 없이 들이닥친 이연복에 이연희 셰프는 "또 왔어?"라고 당황했고, 이연복은 "오늘은 손님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연복은 "원영호 셰프는 양식집을 하는데 가게가 조그만데도 한달에 3~4천만원을 번다"라고 말하자 이연희 셰프는 "나는 못해"라며 이연복을 답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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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동생 이연희 셰프의 가게에 셰프들과 함께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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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동생 이연희 셰프의 가게에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손님은 이연복 셰프였다. 예고 없이 들이닥친 이연복에 이연희 셰프는 "또 왔어?"라고 당황했고, 이연복은 "오늘은 손님으로 왔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회식하고 많이 팔아주려고 왔다"라며 "오늘 오는 사람들 입맛이 진짜 까다로운 사람들이다. 신경 많이 써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중경력 28년의 왕병호 셰프부터 양식 10년차 원영호 셰프, 의사이면서 요리에 관심이 많은 임상진이 등장했다. 이연복은 "원영호 셰프는 양식집을 하는데 가게가 조그만데도 한달에 3~4천만원을 번다"라고 말하자 이연희 셰프는 "나는 못해"라며 이연복을 답답하게 했다.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있나"라는 물음에 이연희는 "없다. 브레이크 타임이 따로 없어도 손님이 많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이연복은 "여기는 일주일에 한 번 쉰다. 근데 나는 굳이 안 쉬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셰프들은 "저는 1998년도에 병원을 오픈했는데, 15년 동안 쉬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저도 장사 시작하고 500일 정도는 안 쉬었다. 딱 명절 때만 쉬었다"라고 이연복 편을 들었고, 이연복은 셰프들 앞에서 동생을 타박했다. 이에 이연희는 "사람 많은 데서 비교하는게 너무 창피했다"라고 한숨 쉬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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