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오후부터 비 그치고 기온 '뚝'…강풍 주의

정아임 기자 2023. 11. 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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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6일)도 비 소식이 이어집니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밤에도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70∼90km/h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으니 시설물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합니다.

밤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강원 산지는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낮은 구름과 비로 인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5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등 전국 대부분 지역 30∼80㎜(많은 곳 100㎜ 이상)입니다.

부산·울산·경남 중·동부·울릉도와 독도, 전북 동부·광주·전남, 충북 중·남부, 제주도 해안은 이틀간 20∼60㎜, 강원 영동은 10∼60㎜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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