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김포 서울 편입' 당론도 못 내면서 묻지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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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한 당론조차 내지 못한 채 묻지마 반대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 소속 김포 지역 국회의원들의 기자회견이 전반적으로 김포의 서울 편입을 강력 반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이 민주당의 당론인지부터 명확히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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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한 당론조차 내지 못한 채 묻지마 반대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 소속 김포 지역 국회의원들의 기자회견이 전반적으로 김포의 서울 편입을 강력 반대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것이 민주당의 당론인지부터 명확히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 의원들이 요구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의 내년 총선 김포 출마가 서울 편입과 어떤 인과 관계가 있느냐며, 그저 황당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포시를 지역구로 둔 민주당 김주영, 박상혁 의원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무늬만 서울'은 안 된다며, 지하철 노선 연장 등 교통 문제부터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의원은 국민의힘이 기초적 검토 없이 그저 총선용 정책으로 서울 편입을 주장하고 있다며, 김기현 대표와 조경태 특위 위원장을 향해 김포 출마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040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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