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 간 구자열 무협회장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정승환 전문기자(fanny@mk.co.kr) 2023. 11. 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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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개최된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 연례회의'에 참석한 구자열 무협 회장(왼쪽 셋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중앙아시아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지지를 요청했다. 무협은 구 회장이 지난 1~3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투르크메니스탄 경제사절단은 무협을 비롯해 플랜트, 물류, 건설 등 14개 기업의 26명으로 구성됐다. 단장은 구 회장이다. 무협은 지난 2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제4차 한·중앙아시아 경제협의체 연례회의와 제5차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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