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3년 제2회 자체평가위원회 개최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사천시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3년 행복 사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 제안 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 자체평가위원회는 시의 주요시책 추진내용과 집행성과 등에 대해 평가하는 위원회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 행정전문가, 내부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행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정책 방향성 정립 및 평가관리 전문가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자체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총 10건의 실무부서 채택제안에 대해 ‘실시 가능성, 창의성, 능률성 또는 경제성, 적용 범위, 계속성’ 5개의 기준을 토대로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11월 중 사천시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한 적극행정과 새로운 변화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아닌 시민들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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