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힐링 근황.."밥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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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린 후 평화로운 근황을 전했다.
한편 최동석은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줬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저는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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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린 후 평화로운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5일 "밥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이란 글을 쓰며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식당에서 국수를 먹은 모습이 있었다.
그의 글로 보아 최동석은 지인에게 식사를 얻어먹으며 만남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최동석은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줬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은 후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지만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저는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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