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혁신 포럼, 9일 '대한민국 과학축제' 주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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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제15회 '과학문화 혁신 포럼'을 오는 9일에 서울 LW컨벤션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조율래 이사장은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2022년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 지역과 적극 연계해 개최하는 것을 시작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지역 주민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과학문화를 향유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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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제15회 '과학문화 혁신 포럼'을 오는 9일에 서울 LW컨벤션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과학문화 혁신 포럼은 2020년도부터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 및 과학과 사회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창의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재단은 이번 15회 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지역-민간 협업 체계 기반의 대한민국과학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1997년부터 매해 개최해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한 행사로, 행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최신 과학기술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다.
이 축제는 올해 중앙-지역-민간 협력을 통해 개최됐으며 향후 더 많은 국민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포럼은 올해 개최한 대한민국 과학축제 운영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지역 연계 개최에 따른 파급력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과학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민간 기업·단체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 에든버러 과학축제와 미국 CES 등 해외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적용 가능한 방법도 토론하고자 한다.
조율래 이사장은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2022년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 지역과 적극 연계해 개최하는 것을 시작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지역 주민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과학문화를 향유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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