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혁신 포럼, 9일 '대한민국 과학축제' 주제로 개최

김영준 2023. 11. 5.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제15회 '과학문화 혁신 포럼'을 오는 9일에 서울 LW컨벤션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조율래 이사장은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2022년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 지역과 적극 연계해 개최하는 것을 시작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지역 주민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과학문화를 향유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5회 과학문화 혁신포럼 포스터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제15회 '과학문화 혁신 포럼'을 오는 9일에 서울 LW컨벤션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과학문화 혁신 포럼은 2020년도부터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 및 과학과 사회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창의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재단은 이번 15회 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지역-민간 협업 체계 기반의 대한민국과학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1997년부터 매해 개최해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한 행사로, 행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최신 과학기술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다.

이 축제는 올해 중앙-지역-민간 협력을 통해 개최됐으며 향후 더 많은 국민이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포럼은 올해 개최한 대한민국 과학축제 운영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지역 연계 개최에 따른 파급력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과학축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민간 기업·단체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 에든버러 과학축제와 미국 CES 등 해외 사례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적용 가능한 방법도 토론하고자 한다.

조율래 이사장은 “대한민국 과학축제는 2022년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 지역과 적극 연계해 개최하는 것을 시작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지역 주민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과학문화를 향유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