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소상공인 위한 맞춤형 정책 강력 추진”
“물가와 민생 안정, 국정 운영 최우선 과제”
국민의힘은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이 민생경제 회복의 첫걸음임을 새기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 정책의 우선순위에는 늘 우리 경제의 뿌리, 소상공인 관련 정책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간경제의 근간이자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3일 현직 대통령 최초로 소상공인 대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소상공인에게 지원의 손길을 힘껏 내미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며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 1호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였고, 취임 후 정부 1호 국정과제 역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회복과 도약’이었다”고 지적했다.
김민수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대외적 변수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생활 물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 이에 따라 국민 대다수가 여전히 삶의 무게에 지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으로서 그저 송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정부는 국민 삶과 직결된 재화에 대한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물가관리TF’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모든 정부부처가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범부처 ‘특별 물가안정체계’를 가동할 것이다. 물가와 민생안정은 국정운영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생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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