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맞춤 정책 칼 빼든 與.. "무거운 책임감, 여당으로서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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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최근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이 민생 경제 회복의 첫걸음임을 새기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언제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 정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소통의 창을 넓힐 것을 약속드리며 국민의힘이 소상공인과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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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호 공약.. 경영여건 개선 등 지원"
김민수 대변인 "민생 안정 최우선 과제"
국민의힘이 최근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소상공인의 날'인 오늘(5일) 논평을 내고 "최근 경기 침체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간경제의 근간이자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대한민국이 웃을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 1호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살리기'였던 점을 언급하며 "취임 후 정부 1호 국정 과제 역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회복과 도약'이었던 만큼, 정부 정책의 우선순위에는 늘 우리 경제의 뿌리, 소상공인 관련 정책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결정된 코로나 시기 선지급 재난지원금에 대한 환수금 전액 면제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저리융자 자금 4조 원 내년 예산 반영, 가스요금 분할 납부제, 노후 냉난방기 교체 지원, 전 국민 소비축제 연중 상시 운영 등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이 민생 경제 회복의 첫걸음임을 새기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언제나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 정책들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소통의 창을 넓힐 것을 약속드리며 국민의힘이 소상공인과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피력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대외적 변수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생활 물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으로서 그저 송구할 따름"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정부가 '물가 관리 TF'를 구성하기로 한 사실을 소개하고 "라면, 빵, 과자, 커피 등 가공식품과 우유까지 총 7개 식품을 집중 관리 품목으로 지정해 물가를 전담 관리하는 담당자를 지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물가와 민생 안정은 국정 운영 최우선 과제"라며 "국민의힘도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생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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