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서 '척추내시경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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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은 지난 4일 병원 10층에서 '제16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및 제5회 대전우리병원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오후에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가 진행돼 이진석 대전성모병원 교수, 이재학 허리나은병원 원장이 좌장으로 경추 질환자의 수술과 척추변형 수술의 증례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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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우리병원은 지난 4일 병원 10층에서 ‘제16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 및 제5회 대전우리병원 척추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60여명의 척추전문의가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통해 미국·호주·프랑스 등 19개국에서 150여명의 의료진도 참가했다.
오전에 열린 심포지엄에서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은 세 번의 세션에 걸쳐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경추 요추제간 유합술, 후방경추 천공 절개술 및 감압술, 일측 후궁절제술 등의 수술법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가 진행돼 이진석 대전성모병원 교수, 이재학 허리나은병원 원장이 좌장으로 경추 질환자의 수술과 척추변형 수술의 증례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박 병원장은 “척추내시경 수술의 발전 가능성과 연구 결과를 공유해 한국이 척추내시경 수술부분에서 세계 최고임을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빠른 치료법으로 척추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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