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유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 계장, 보이스피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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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 소속 김찬유(사진) 계장이 검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 돈 수천 여만원을 지켜내 주목된다.
5일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쯤 고객 A(60대 중반)씨가 베트남에 있는 아들에게 전세보증금 5만 2000달러(한화 약 7100만원)을 보내야한다며 해외 송금을 요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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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 소속 김찬유(사진) 계장이 검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 돈 수천 여만원을 지켜내 주목된다. 5일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쯤 고객 A(60대 중반)씨가 베트남에 있는 아들에게 전세보증금 5만 2000달러(한화 약 7100만원)을 보내야한다며 해외 송금을 요청해왔다. 김 계장은 송금을 위해 A씨의 휴대폰을 살펴보니 녹취 어플이 작동되고 있었고 이상함을 감지해 직접 아들과 통화를 하니 강릉 출신임에도 경상도 말투를 쓰고 있어 보이스피싱임을 감지했다. 이후 A씨에게 보이스 피싱 의심건이라 신고를 한다하니 아들이 아닌 검찰의 지시였다 실토했고 7000여만원의 피해를 막아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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