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거부할 수 없는 '유혹 3초'

최이정 2023. 11. 5.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유비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으로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모네(이유비 분)가 도혁(이준 분)과 신뢰를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도혁이 일부러 데리고 간 식당에서 엄마를 만난 모네는 당황스러움과 분노를 오가는 표정을 지울 수 없었지만,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손님에게는 참지 않고 응수해 통쾌함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유비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으로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모네(이유비 분)가 도혁(이준 분)과 신뢰를 쌓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네는 은밀하게 성찬 그룹의 심 회장(김일우 분)을 만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매튜(엄기준 분)가 대체 왜 이러는지에 대한 회장의 물음에는 케이(김도훈 분)가 벌인 일이라고 절박하게 외쳤다.

그런가 하면, 도혁이 심 회장에게 휘두른 골프채에 대신 맞은 모네는 병원에서 빠져나와 촬영장으로 향해 남다른 투지를 보여줬다. 더불어, 자신을 지킬 방법으로 도혁의 마음을 이용할 계략을 세워 소름을 유발했다.

이러한 가운데, 도혁이 일부러 데리고 간 식당에서 엄마를 만난 모네는 당황스러움과 분노를 오가는 표정을 지울 수 없었지만,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손님에게는 참지 않고 응수해 통쾌함을 안겼다. 게다가 갤러리에서 벌어진 일을 모두 뒤집어쓰게 될 위기에 처한 도혁을 구해내 남다른 지략을 확인시켰다.

이렇게 이유비는 다분히 의도적인 케미와 신뢰 관계를 유도하는 유혹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반박할 수 없는 만인의 연인 다운 매력을 뿜어내며 과몰입까지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유비는 악랄한 모습만 보여오던 캐릭터 속에 자리한 인간미를 끌어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유비 주연 '7인의 탈출'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7인의 탈출'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