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진표 국회의장과 미 연방 ‘김치의 날’ 결의안 채택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aT 사장이 지난 3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미 연방 하원에 발의된 '김치의 날' 결의안 본회의 채택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는 '김치의 날 결의안(H. Res 280)'은 미 연방 하원에 올해 4월 발의돼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서 상정발표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aT 사장이 지난 3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미 연방 하원에 발의된 ‘김치의 날’ 결의안 본회의 채택 및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는 ‘김치의 날 결의안(H. Res 280)’은 미 연방 하원에 올해 4월 발의돼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서 상정발표될 예정이다. 미 연방 김치의 날 결의안은 지난해에도 캐럴린 멀로니 연방 하원의원이 발의했으나, 의회 회기 종료로 인해 올해 재발의됐다.
김 사장은 김 의장이 지난해 낸시 펠로시 당시 미 연방 하원의장과의 면담에서 김치의 날 결의안 통과 협조 등을 요청한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이번 결의안 채택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치의 날은 현재 워싱턴D.C.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12개 주와 시에서 제정 또는 선포됐으며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기념일로 제정되는 등 한국의 대표 전통식품 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전 세계인이 동참해 지구를 지키는 먹거리 탄소중립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박정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녀 아나운서, 술 취해 길바닥서 껴안고 뒹굴어…“연인관계 아냐”
- 이선균 “여실장이 나를 속이고 뭔가를 줬다…마약인 줄 모르고 투약”
- 육·해·공 헬기 물갈이한다…신형 훈련헬기 ‘벨 505’ 40년 만에 도입[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 김용 “하루 800만원 벌다 10억 전재산 잃고 서울역行”
- 이강인 리그 1호골에 현지매체들 찬사... 패스 성공 100% 기록
- 인요한, 이준석 만나러 부산 갔다…이준석 “찾아오면야 안만날 수 없어”
- ‘캐시미어 30%’ 가짜였다…6년간 소비자 기만한 유명 쇼핑몰 머플러
- [단독]키나, “내 인터뷰 쓰지 말라” ‘그알’에 내용증명…안성일, 키나父에 “‘그알’ 인터
- 조국, “반헌법적 꼼수…탄핵 대상” 방심위 인터넷 언론 심의 비난
- 홍준표 “이준석, 비례 정당 만들어도 정의당보다 의석 많고 대선 캐스팅보트도 쥘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