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아산시 새마을회,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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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과 아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3일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직접 예산군을 방문해 최재구 군수에게 아산시 새마을회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상호 지역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뜻을 살려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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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과 아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3일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직접 예산군을 방문해 최재구 군수에게 아산시 새마을회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상호 지역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뜻을 살려 훈훈함을 더했다.
성낙구 예산군새마을회장은 "예산군과 아산시는 경계를 같이하는 인접 시군으로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상호 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 외에 지자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타 시·군 기부에 대해 낯설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발적 기부 참여로 세제혜택도 누리고 재정이 열약한 타 지자체를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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