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홀짝" 홈맥주 3분기 1위는 '카스'… 2위는 ○○

유가인 기자 2023. 11. 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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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 판매 1위 제품은 오비맥주의 '카스'가 차지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7-9월(3분기) 카스의 소매점 매출은 4281억 2400만 원으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11일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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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올해 3분기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 판매 1위 제품은 오비맥주의 '카스'가 차지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7-9월(3분기) 카스의 소매점 매출은 4281억 2400만 원으로 업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하이트 진로의 '테라', 3위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아사히'다. 테라의 소매점 매출은 1205억 6500만 원이었으며, 아사히는 841억 1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켈리'는 752억 700만 원으로 4위였으며, 같은 회사의 필라이트는 5위로 633억 8500만 원의 매출을 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11일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했다. 이어 하이트진로도 오는 9일부터 테라, 켈리 등의 출고가(평균 6.8%) 인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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