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세 몰아서 우승까지!” 신인 마법사들도 운명의 5차전 직관…V2 염원 외쳤다 [P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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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인드래프트서 KT 지명을 받은 신인 마법사들이 운명의 플레이오프 5차전을 맞아 KT위즈파크를 방문했다.
KT 위즈 관계자에 따르면 KT 신인선수 5명이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와 NC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최종 5차전을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KT 관계자는 "신인 선수들이 익산 마무리캠프 훈련 휴식일을 맞아 선배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응원하고자 위즈파크에 방문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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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후광 기자] 2024 신인드래프트서 KT 지명을 받은 신인 마법사들이 운명의 플레이오프 5차전을 맞아 KT위즈파크를 방문했다.
KT 위즈 관계자에 따르면 KT 신인선수 5명이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KT와 NC의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최종 5차전을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KT 관계자는 “신인 선수들이 익산 마무리캠프 훈련 휴식일을 맞아 선배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응원하고자 위즈파크에 방문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신인은 총 5명. 1라운드 7순위 원상현(투수, 부산고)를 비롯해 2라운드 17순위 육청명(투수, 강릉고), 3라운드 27순위 김민성(투수, 선린인터넷고), 7라운드 67순위 박태완(내야수, 유신고), 11라운드 107순위 이승언(투수, 장안고)이 직관에 나섰다.
1라운드 원상현은 “KT 지명 받고 응원하니 더 소속감이 느껴진다.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해 응원하고 언젠가 나도 이 무대에 서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2라운드 육청명은 “크게 이겼으면 좋겠다. 동점 상황을 목격했는데 엄청 짜릿하다. 잠실도 보러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3라운드 김민성은 “팀 분위기가 좋고 팬들과 함께 직접 응원하니 더 짜릿하다. 지금 이 분위기 그대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7라운드 박태완은 “좋은 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유신고 출신이라 기분이 더 남다른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각각 남겼다.
11라운드 이승언 또한 “지금 기세 몰아서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했으면 좋겠다. KT 파이팅”이라며 KT의 V2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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