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면 새마을협, 사랑의 김장 나눔 '훈훈'

정관희 기자 2023. 11. 5.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산시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 부녀회장 이난혜)는 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현대트랜시스와 새마을회가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은 성연면의 전통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성연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기업과 단체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랑의 반찬 배달,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장 김치 250박스 담가 150가정에 전달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김장 나눔행사. 사진=성연면행정복지센터 제공

[서산]서산시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 부녀회장 이난혜)는 2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했다.

새마을회는 직접 재배한 배추 1200포기를 솔질해 담근 김치 250박스를 관내 경로당과 공동생활가정, 저소득 가구 등 150여 곳에 전달했다.

김장 나눔은 작년에 이어 ㈜현대트랜시스의 후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이완섭 시장, 김용경·이정수 시의원, 현대트랜시스 P/T생산본부장 홍상원 전무, 하모니추진실장 조현남 상무, 새마을회원과 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김장을 하고 있다. 사진=성연면행정복지센터 제공

김광회·이난혜 회장은 "지역기업과 함께 만든 김장 김치로 추운 겨울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고, 현대트랜시스 홍상원 전무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현대트랜시스의 ESG경영 핵심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현대트랜시스와 새마을회가 함께하는 김장 봉사활동은 성연면의 전통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성연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기업과 단체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랑의 반찬 배달,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