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추억만들기" 마산국화축제 가족체험행사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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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기간 동안 가족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국화축제 현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화축제 기간 동안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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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제23회 '마산국화축제' 기간 동안 가족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국화축제 현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국화축제 기간 동안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온 가족이 국화축제를 즐기면서 추억을 만들고 가족간 유대감 형성으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임)에서 전담하고 단체별 15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참여하여 진행했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수제케이크만들기, 화관만들기, 컵케이크만들기, 원예체험, 수세미뜨기, 매듭공예 등 11개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마산대학교와 협업하여 진행한 수제케이크와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모든 체험비는 재료원가의 절반이하 가격으로 제공돼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었다.
특히 체험행사 첫날에는 홍남표 시장과 배우자가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케이크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임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가족체험 행사를 제안하고 10일동안 함께한 서희정 명예회장(홍남표 창원시장 배우자)님께 감사드리며 참여한 가족들이 체험 활동을 하는 동안 무척 행복해 보여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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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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