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위험음주율 13.6% '전국 4위'…음주폐해 예방의 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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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오전 탑동광장에서 '2023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음주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절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절주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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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와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일 오전 탑동광장에서 '2023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행사 및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음주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절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걷기대회는 탑동광장을 출발해 무근성길, 동문로터리를 경유한 후 다시 탑동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4.5㎞ 코스로 절주 슬로건이 적힌 가방을 메고 원도심을 걸으면서 절주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와 함께 금연클리닉 운영 및 모바일 걷기앱 홍보 등 건강생활 실천 홍보관 운영과 퀴즈 및 레크레이션 등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절주문화 실천을 유도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건강안전실장은 "제주는 고위험음주율이 13.6%로 전국 4위이고 음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만율은 전국 1위"라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도민 모두가 음주문화 개선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절주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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