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확산 막자…경남농협 '깨끗한 축산농장 캠페인' 전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1. 5.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가 '럼피스킨병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럼피스킨병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농장 주변의 환경관리·방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축협 사무소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럼피스킨 종식 시 까지 주요 방역상황과 필수 관리사항을 매일 SMS로 발송해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을 유도·확산하는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제 방제소독 주간 10일까지 병행

 

경남농협 전경. 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가 '럼피스킨병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럼피스킨병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농장 주변의 환경관리·방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축협 사무소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럼피스킨 종식 시 까지 주요 방역상황과 필수 관리사항을 매일 SMS로 발송해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을 유도·확산하는 것이다.

축산농가에서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할 사항은 매일 축사와 주변 청소·청결 유지, 축사·대인·차량 소독 철저, 퇴비장 소독과 매개해충 방제 등이며, 더욱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 실천사례들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농협은 캠페인과 더불어 10일까지 '일제 방제소독 주간' 운영으로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흡혈곤충 방제에 축협 공동방제단 86개반, NH방제단 12개반을 최고 수준으로 운영하여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주양 본부장은 "럼피스킨병 확산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들의 참여와 노력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며 "경남농협에서도 경상남도 및 시군 등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축산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