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ESG 사례공유…창원시 워크숍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1.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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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지난 2일 창원대 봉림관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학생,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사례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업경제분과에서 제안한 이번 워크숍은 ESG 사례공유를 통해 창원시와 기업, 지역사회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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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업경제분과 위원회 제안, 기업사례 공유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지난 2일 창원대 봉림관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학생,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사례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업경제분과에서 제안한 이번 워크숍은 ESG 사례공유를 통해 창원시와 기업, 지역사회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참석자는 이학은, 전영호, 안병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의장, 창원대학교 LINC3.0사업단 오택현 교수,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박종관 교수,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서애숙 센터장이다.

워크숍은 법무법인 디라이트 ESG지속가능센터 연구소장 등의 발제와 해성디에스, 무학, 현대위아 등 관내 기업ESG 사례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조성환 기후환경국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ESG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으며, 이학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오늘 기업과 함께하는 ESG 워크숍을 계기로 창원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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