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손 잡은 홍성 바베큐 페스티벌, 첫날만 10만명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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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개최한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에 첫날에만 10만명이 찾았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지난 3일 10만30명이 바비큐 축제장을 방문했다.
한우·한돈을 10~50% 할인 판매하는 홍성 한우&한돈 먹거리존에서도 판매 상품이 품절됐다고 홍성군이 전했다.
홍성군은 바비큐 축제장에는 풍차 모양으로 만들어진 화덕 10대와 통돼지 바비큐 화덕 5대가 운영됐고, 화덕서 닭 500마리를 동시에 구워냈지만 모두 품절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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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개최한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에 첫날에만 10만명이 찾았다. 홍성으로 이동하는 장항선 철도와 고속버스가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 잡고 함께 준비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지난 3일 10만30명이 바비큐 축제장을 방문했다. 이 중 외지 관광객이 70% 이상이었다. 한우·한돈을 10~50% 할인 판매하는 홍성 한우&한돈 먹거리존에서도 판매 상품이 품절됐다고 홍성군이 전했다.
홍성군은 바비큐 축제장에는 풍차 모양으로 만들어진 화덕 10대와 통돼지 바비큐 화덕 5대가 운영됐고, 화덕서 닭 500마리를 동시에 구워냈지만 모두 품절됐다고 전했다. 유튜버 정육왕과 취요남, 문츠는 유튜버 바비큐존에서 랜치그릴과 오픈세스모커그릴, 아사도그릴 등 바비큐 시설을 활용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행사장 인근에서 중국음식점 ‘동해루’을 운영하는 개신화 대표는 “축제장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관광객들이 발길이 주변 식당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원래는 휴일인 일요일(5일)에도 영업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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