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행복의 고양이 작가’ 구채연,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서 ‘함께하는 중입니다’ 초대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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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행복의 고양이 작가' 구채연 작가가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이하 아산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
구 작가는 서울아산병원 갤러리 전시에 대해 "치유와 휴식이 필요한 우리들 삶을 돌아보고, 희망을 찾아 나서는 스토리들을 담은 작품들로 선별했다"며 "작품 속 고양이들과 커피 찻잔, 활짝 핀 꽃, 그 꽃을 반기는 숲 속의 자연들로 작가의 긍정 에너지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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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9일까지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서 신작 전시
특히 현대인을 닮은 고양이와 자연과 나무, 꽃과 길, 산과 바다, 찻잔 등을 캔버스에 담아 삶을 ‘치유’하고 ‘감사’와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번 초대전에선 아산병원 갤러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따스한 색감과 스토리가 더해진 신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삶을 긍정적으로 보는 고양이’ 시점으로 바라본 시·공간과 찻잔 속에 비치는 바다의 물결, ‘봄을 찾아 나선 시리즈’에 이어 ‘어린이 병동’을 생각하며 구상한 대형 작품 ‘희망 고양이’ 등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적 소재인 황토로 빚어낸 도기와 같은 ‘찻잔’, ‘집으로 가는 길 여정’, ‘선물 같은 하루’, ‘숲 속의 작은 길’ 등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다수 선보여 갤러리를 찾은 이들에게 ‘안정감’과 ‘행복감’을 전하는 중이다.
전시기간 내 갤러리 입장은 병원 로비에 있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갤러리 구채연 작가 전시’를 선택하고 입장 코드를 받으면 된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977년 7월 1일 현대그룹 고 정주영 전 명예회장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이다. 의료사업으로 아산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복지, 장학, 학술연구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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